폐가 체험 시 안전수칙 | 꼭 챙겨야 할 장비는?
폐가 체험, 무섭기만 할까? 꼭 알아야 할 기본 안전수칙
폐가는 오래된 건물이라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상한 소문이 도는 경우도 많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폐가에 들어갈 땐 무조건 조심해야 해요. 아무리 친구랑 같이 가도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에 소개할 기본 안전수칙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실제 폐가에 가보고 싶다면 꼭 지켜야 해요!
- 사전 허가 없이 들어가지 않기: 대부분 폐가는 사유지예요. 허락 없이 들어가면 불법침입이 될 수 있어요.
- 낮 시간대에만 탐방하기: 밤엔 시야가 어두워 위험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 혼자 가지 않기: 최소 2명 이상이 함께 움직여야 사고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건물 내부 올라가지 않기: 특히 2층 이상은 바닥이 썩어 무너질 수 있어요.
- 안전한 신발 착용: 못, 유리, 철근 등이 많아 샌들이나 슬리퍼는 절대 금지!
폐가 체험 시 꼭 챙겨야 할 장비 TOP5
폐가 체험은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아요. 제대로 된 장비 없이 갔다가 다치는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요. 아래 5가지는 꼭 챙겨가세요!
1. 손전등 또는 헤드랜턴
폐가는 전기가 끊긴 곳이 대부분이라 아주 어두워요. 손전등도 좋지만, 두 손이 자유로운 헤드랜턴이 훨씬 편리해요.
2. 튼튼한 운동화 또는 등산화
바닥이 울퉁불퉁하거나 못이 튀어나와 있을 수 있어요. 두꺼운 밑창이 있는 신발이 안전합니다.
3. 마스크와 장갑
먼지가 많고 곰팡이나 녹슨 철물이 많아요. 마스크는 호흡기를 보호하고, 장갑은 손을 보호해줘요.
4. 비상약품 키트
혹시 모를 찰과상, 벌레 물림 등을 대비해 소독약, 밴드, 물파스 정도는 꼭 준비해 두세요.
5. 스마트폰 + 보조 배터리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서 연락할 수 있도록 충전된 스마트폰과 보조 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폐가 체험 팁
처음 폐가를 체험하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할게요.
- 지인에게 미리 위치 공유하기: 혹시 모를 실종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요.
- 촬영보다 안전이 우선: 무리한 촬영은 하지 말고 항상 주변을 살피세요.
- 소음 자제하기: 주변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심령현상 믿고 행동하지 않기: 공포감을 느끼더라도 침착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해요.
폐가 체험은 조심하면 정말 흥미롭고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안전장비 없이 가거나 무단침입을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